두줄따기! 쌍꺼풀 라인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자.(수술 대상, 수술 방법, 수술 시기, 흉터) by 성형외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엠디킴입니다.

 

최근 쌍꺼풀 수술을 많이 하시면서 동시에 쌍꺼풀 라인이 너무 두꺼워서 낮추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 높은 라인으로 쌍꺼풀 수술을 하신 분들이 다시 라인을 낮추기를 원하시어 쌍꺼풀 재수술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쌍꺼풀 라인을 낮출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 두줄따기에 대해서 정의, 수술 방법, 수술 대상, 수술 시기, 흉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줄따기란?

두줄따기 원리

쌍꺼풀은 크고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자기 눈에 맞지 않는 무분별한 높이로 수술을 하게 되면, 소세지 눈 같은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소세지 눈의 경우 높은 쌍꺼풀 라인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부작용이기 때문에 기존의 쌍꺼풀 라인을 낮춰야 합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일명 두줄따기라고 부릅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기존의 쌍꺼풀의 크기가 크거나, 높은 쌍꺼풀 라인을 낮춰주는 수술입니다.

 

쌍꺼풀 라인 낮추는 수술 방법(절제법, 두줄따기)

쌍꺼풀 라인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절제법과 두줄따기, 2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절제법 vs 두줄따기

1. 절제법

– 이 방법은 눈꺼풀 피부에 여유 분이 많은 분들이 시행할 수 있는 수술로, 기존 라인에서 살짝 낮추고 싶으신 분들이 주로 하시는 방법입니다.

– 수술 방법은 기존 라인부터 새로 만들 라인까지 눈꺼풀 피부를 절제하여 새로운 라인으로 쌍꺼풀을 다시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 피부 여유가 없을 경우 토안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피부 여유가 있고 잘 시행하였을 경우 쌍꺼풀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쌍꺼풀 라인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두줄따기

– 두줄따기는 수술 자국이 2 개가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두줄따기는 주로 눈꺼풀 피부에 여유 분이 없거나, 라인을 많이 낮춰야 할 경우 적합한 방법입니다.

– 수술 방법은 기존 쌍꺼풀 라인을 고려하지 않은 채 아래쪽에 새로운 라인에 절개를 가한 후 쌍꺼풀 라인을 새롭게 만들어 주며, 동시에 기존의 쌍꺼풀 라인에 박리를 잘 풀어주어 겹주름이 생기지 않게 막아주는 수술입니다.

– 두줄따기의 단점은 기존의 쌍꺼풀 라인 흉터는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다만, 눈을 떴을 때는 흉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쌍꺼풀 라인을 낮출 때 원장님과 충분한 상담으로 위 두 방법 중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술 대상

1. 쌍꺼풀 라인이 높으면서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가 좁은 경우

2. 쌍꺼풀 라인이 높은데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분들

3. 흉터가 심하게 남아 부자연스러운 눈꺼풀 모양일 갖게 되신 분들

4. 눈꺼풀의 피부 여유분이 부족하여 피부 절제를 할 수 없는 분들

 

수술 시기

쌍꺼풀 라인 낮추기를 시행하시는 분들은 보통 쌍꺼풀 수술을 처음 하시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수술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이실 것 입니다.

쌍꺼풀 재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최소 수술 후 6개월이 지나야 시행 가능 합니다.

그 이유는 첫 쌍꺼풀 수술 후 붓기가 완전히 해소 돼야 하며, 흉터 조직도 안정이 돼야 적절히 눈꺼풀 박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흉터

두줄따기 흉터

앞에서 말씀 드렸지만, 두줄따기의 단점은 새로운 쌍꺼풀 흉터가 새롭게 생긴다는 것 입니다.  사진과 같이 2개의 줄로 쌍꺼풀 절개 흉터가 생기기 됩니다.

눈을 감을 때는 흉터가 보이지만, 눈을 완전히 떴을 경우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쌍꺼풀 라인 낮추기에 대해서 설명 드렸는데, 궁금증이 해소되셨을까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쌍꺼풀 재수술에 대해서 추가 정보 원하시는 분들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쌍꺼풀 재수술을 알아보자!(원인, 시기, 종류, 비용)

 

그럼 다음에 다른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엠디킴 올림.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