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엠디킴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많은 남성들의 고민인 여유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 포스팅 참고하실 분은 아래 클릭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유증 수술 방법, 수술 후 주의 사항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유증 수술 방법
– 유륜 하부에 1~2cm 이하의 매우 작은 절개를 가하여 유륜 주변의 유선 조직을 제거한 후 주변부에 불필요하게 몰려있는 지방을 흡입합니다.
– 지방 흡입시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흡입기를 이용하여 좀 더 용이하게 제거를 합니다.
– 절개선은 안쪽 조직들만 봉합한 후 표면의 피부는 더마본드로 붙여서 봉합하게 됩니다.
– 수술 후 압박 붕대를 착용하고 수술을 종료합니다.
– 총 수술 시간은 1-2시간 소요됩니다.
– 수면 마취로 진행합니다.
여유증 수술 후 주의 사항
금연, 금주
– 금연 및 금주는 1달 이상 해주시면 창상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샤워
– 수술 부위에 물이 닿으면 안됩니다. 보통 1주 후에 샤워 가능합니다.
목욕, 찜질방
– 목욕, 찜질방 같이 몸이 불어나는 물에 오래 들어가 있는 행동은 봉합해 놓은 창상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 수술 1달 후에 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약
– 수술 후 아스피린같이 피를 묽게 하는 약은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보통 1주일 정도 후에 드시면 됩니다.
운동
– 수술 후 2 주간은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누웠다가 일어나실 때도 손으로 땅을 짚고 일어나기보다는 허리 힘으로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산소 운동은 2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 수영은 물에 오래 들어가면 좋지 않기 때문에 최소 한 달 이후에 하시라고 설명 드립니다.
– 가슴 근력 운동도 수술 후 한달 이후에 하시면 됩니다.
멍
– 수술 후 멍은 2주 정도 내에 빠지게 됩니다.
– 수술 후 가벼운 산책이 도움이 됩니다.
– 갑작스럽게 발생한 멍과 붓기는 안에 피가 고여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생기시면 병원으로 내원해주세요.
통증
– 수술 후 처방된 약에 진통제가 들어있지만, 약을 드셔도 통증이 있다면,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추가로 한 알 정도 더 드셔도 무방합니다.
운전
– 수술 후 첫 2일 간은 운전을 삼가해야 합니다. 핸들을 돌리면 가슴에 힘이 들어가서 피가 날 수 있고, 통증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붓기
– 수술 후 붓기는 천천히 빠지며 보통 6 개월 간 서서히 빠지게 됩니다.
– 붓기는 오른쪽, 왼쪽 비대칭적으로 빠지게 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비대칭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압박복 착용
수술 직후 ~ 2 일간
– 수술 후 지혈 및 장액종 예방을 위해서 수술 부위를 압박하게 됩니다.
– 압박은 수술 후 첫 48시간 동안에는 직접적으로 강한 압박을 받을 수 있는 탄력 붕대로 압박을 시행합니다.
– 여유증 수술 후 출혈 및 혈종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수술 후 24~48시간 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첫 48시간 동안은 탄력 붕대로 강하게 압박하는 것 입니다.
– 또한 멍이나, 붓기도 감소 시킬 수 있어서 첫 48시간 동안은 강하게 압박합니다.
– 탄력 붕대는 2 일간 풀지 않습니다.
수술 후 이틀 ~ 수술 후 4주
– 큰 문제가 없다면 탄력 붕대는 제거하고 그 후 4 주간 복대를 착용하게 되고 이는 움직이는 동안에 계속 해야 합니다.
– 첫 2주 동안은 24시간 착용하시고, 남은 2주 동안은 주무실 때만 착용하시면 됩니다.
– 목적은 수술 부위가 잘 회복되고, 수술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액종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 수술 후 6개월 동안 상처 치유 기간이기 때문에 그 기간 내에 울퉁불퉁하게 보일 수 있고, 수술 부위가 딱딱해지거나 몽우리가 잡힐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치유 과정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장액종
– 수술 후 아무는 과정에서 가슴 안에 장액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서서히 몸에 흡수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혹시 한 달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시 병원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여유증의 수술 방법과 수술 후 주의 사항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팅 참고하실 분은 아래 클릭해주세요.
다음 시간에는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엠디킴 올림.